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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개" 중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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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비경을 숨기고 있는 섬
큰 문이 되는 섬 거문도
거문도
하늘이 선물한 신비의 섬
백도
천연생태계의 보고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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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거문도+백도-전남 여수시 애도+쑥섬+나로도+소록도+우주발사센터-전남 고흥군 |
여행일 | 5월 4일(금)-5월 7일(월) 3박4일 |
집결 출발 장소 | 서울 지하철 2호선,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뒤 스타벅스 앞 |
교대역 집결시간 교대역 출발시간 | 5월 4일(금) 23시 20분(인원 및 장비점검/10분전 도착이 매너입니다) 5월 4일(금) 23시 30분(정시 출발합니다) |
경유지 | 5월 4일(금) 23시 00분 : 신도림역 2,3번 출구 나와서 직진 약 140m,국민은행건 너 편 5월 5일(토) 00시 01분:신분당선 동천역 1번 출구(경부고속도로 하행선 內)-귀경시는 죽전정류장 이용 00시 01분:경부고속도로 하행선 內 죽전간이정류소/그린코리아 관광 00시 05분:경부고속도로 하행선 內 신갈간이정류소/그린코리아 관광 *관광버스가 그린코리아에서 다른 회사 버스로 출발 전에 변경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버스 앞 유리창 또는 전면 전광판에 노블레스를 확인하고 탑승하면 됩니다. **신청시 탑승지 기재 요망 |
**처음에는 누구나 어색합니다. 3분이면 모두가 너무 친해져서 문제입니다. 부담없이 나오셔서 좋은 친구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 신입회원님!! 환영합니다!!. |
세부 일정 | 5월 5일.토/어린이날 05시 00분 나라도 여객선 터미널 도착 05:00-07:20 아침 자유식사(라면을 끓여 먹어도 됩니다) (일출 05시 44분) 승선준비- 거문도 백도 13:00-14:00 숙소 배정 및 짐 정리& 점심 식사(거문도 갈치 조림 제공) 17:40 저녁 자유 식사 (마음에 맞는 회원끼리) ------------------------------------------------ 5월 6일.일 05:40-06:20 06:20-07:20 07:30-08:30 아침 식사 (백반 제공) 나로도 도착 나로도 숙소(호텔) 배정 후 자유 저녁 식사 -------------------------------------------------------- 5월 7일.월 06:00-06:40 자유 아침 식사 06:40-07:20 승선 준비 후 승선 요즘 뜨는 민간정원 1호 쑥섬,애도 우주발사대 소록도 17:00 일정 마무리 버스 탑승 21시00분:서울 도착 후 뒷풀이 또는 각자 집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여행코스,일정 등은 날씨 또는 현지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 천재지변(기상악화)으로 인한 섬 현지에서 일정이 추가될 경우 추가 비용은 회원이 부담해야 합니다.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으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양지바랍니다. |
여행 참가비 | 신청방법 ▶ 예약금 8 만 원 입금시키고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잔금은 여행출발 15일 전까지 완납 바랍니다. 참가비 회비포함사항: 숙박 2박:거문도 1박(다인실),나로도 호텔1박(4인1실 위주)-남녀구분,방크기에 따라 배정 식사 2회(거문도 2식:갈치조림.백반) 거문도 쾌속선 왕복 운임료(나로도항<<->거문도 59,000원) 4일 버스 임대료(기사식대&팁,고속도로통행료,주차비,포함) 터미널 이용료/운영비/인솔자 동행 회비 불포함 사항: 백도유람선비 애도 왕복선박비 3천원,탐방비 5천원 불포함 식사비 ☞ 취소 환불시 꼭 위약금 규정을 읽어보고, 이의제기 없길 바랍니다.
(뒷풀이 시 1/n) (당일 납부시 원/당일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참가시 참가비의 30%)
타 여행지와 혼돈되니 위 참가비를 정확하게 입금해주세요. 착오로 여행을 참석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자가 승용차 카풀,소형버스, 미니버스 등은 교통 사고시에 상당히 위험하고 보상처리 등 문제점이 많아서 노블레스클럽은 회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대형 리무진 버스만 고집합니다. ** 회원님!! 환영합니다!!. |
신청방법
| 먼저 입금을 하시고 공지글 아래에 ※통장입금은 늦어도 출발 전일 20시(저녁 8시) 까지 바랍니다 ※※통장입금계좌 :국민은행 750602-01-190920 (노블레스클럽) 닉네임과 송금인이 다를 경우는 아래 입금내역을 카페장에게 쪽지, 메일로 보내주세요 입금내역 : 1.입금자명 2.닉네임 3.연락처 4.여행지 **신청시 승선 인적사항(닉네임,핸폰 번호,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시고,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됩니다.(선사에 자료 제출) ※ 처음 참석하는 회원은 닉네임,본명,연락처를 쪽지 또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주셔요. ※ 입금 후에는 좌석 배정표에 댓글로 좌석 지정 해주셔요. ※ 항상 참가는 입금자순으로 확정합니다. |
위약금, 환불(이월) 표준규정 | *취소나 불참의 경우에는 게시판에 당초 신청글을 지우지 마시고 취소글, 불참글(댓글 안됨)을 반드시 올리고, 메일로 입금자명과, 여행지, 핸폰, 환불 통장번호을 보내셔야 합니다. * 여행 개시 30일전 까지 통보시 : ⇒ 전액환불 * 여행 개시 20일전(29~20)까지 통보시 : 총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 개시 8일전까지(19~8) 통보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 개시 3일전까지(7~3) 통보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특별 규정이 적용됩니다. *이월 재사용,변경 재사용의 경우도 위의 규정을 적용한다. *입금된 참가비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환불시에는 송금수수료를 공제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일정변경시 여행차액금은 환불처리되지 않습니다. *환불은 해당 행사가 종료된 다음 주 초에 정리하여 입금해 드립니다. (참석 인원초과로 입금 후 참석 못한 대기회원 포함) *환불후 잔액은 운영비로 귀속 사용됩니다. *취소시 참가비의 타인의 대리 사용은 불가합니다. *자진탈퇴회원, 강제탈퇴회원,활동정지 회원은 기존납부 참가비나, 기타 카페 자산의 반환을 요구할 수 없다. * 2명 이상 신청후 불참한 회원이 있을 경우, 그 불참 회원의 좌석은 다른 참석회원이 사용한다. + 모든 참석 신청 및 취소는 댓글,또는 글쓰기로만 가능하며 진행자 등에게 전화,쪽지,문자 등 통신으로 알리는 것은 서로 의사 전달이 잘못될수도 있으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해당 공지에 댓글로 꼭 알려주셔요) +대기 참석도 입금자 우선이며 취소자가 생겨 자리가 나면 대기자 순서에 따라 출발 전날 오후10시까지는 대기자에게 별도 통보없이 바로 좌석 배정하며, 이후엔 참석여부를 회원 전화를 확인 후 좌석 배정합니다. -대기 회원은 반드시 전화번호를 알려 주셔요.(연락이 안되면 다음 대기자로 배정합니다) *좌석 배정을 한줄 몰라서 여행에 참석 못했어도 환불규정을 따르며 전일 22시 이후에 취소시 대기자가 있고 좌석이 보충되었어도 환불금이 이월/환불이 안되며 참가회비는 운영비로 사용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부득히 환불규정은 누구든지 예외없이 적용하오니 양해바랍니다.] |
궁금하시면? | 카페장 010-2511-0534(진행) -공지를 상세히 읽어보시고 문의하셔요. 관광버스 기사 |
준비물 | ★★ 간편한 여행(트레킹) 복장,방수방풍의,면수건,돗자리 등 ★ 식수2리터이상, 버너+코펠(있는 분만)-원하는 분만 ★ 간식(과일, 육포, 초컬릿, 귤, 오이, 치즈 등)
■ 무거운 짐은 버스에 두고 간편하게 여행을... **차내의 에어콘이 추우신 분이나, 에어콘에 약하신 분들은 꼭 긴팔 옷, 점퍼를 갖고 오세요. 여행 시에는 차에 두고 여행하시면 됩니다. **도시락:한가지 반찬만 가져오셔도 근사한 뷔페식 식사가 될수 있습니다. **방수방풍자켓, 우비, 헤드렌턴, 무조건 배낭속에 넣어 두십시오. |
안내사항 | ★ 관광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모임 시긴은 꼭 지켜주세요! (늦게오는 한 두명 때문에 수십명의 회원들에게 누를 끼쳐요 저 혼자면 얼마든지 기다려 줄수 있지만요~)(별도 연락 드리지 않습니다.) ★댁에서 출발전에는 핸폰 또는 PC로 꼭 카페에 방문해서 취소여부, 탑승장소, 시간 변경, 등 변경사항을 꼭 확인 바랍니다. ★ 모든 내용을 읽고 그대로 따라 주셔요.★ 문의는 휴대폰 문자메세지, E-mail , 게시판에 글쓰기로 하시면 됩니다. ★ 처음보는 회원에게 전번 주는 거 아니고, 물어 보는 것도 아니에요^^* ★ 음담패설, 성희롱,불필요한 신체적 접촉,부적절한 언행,싸움,폭력,비방 음해,등은 삼가해주셔요. 노블레스 회원답게~~ ★ 무거운 짐은 버스에 두고 간편하게 여행을... ★ 안전 여행을 위해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운영진의 안내에 최대한 협조하여 주십시오.
(선두 대장 추월금지) ★관광버스 이동시 차내에서 음주가무,소란,좌석이동 를 금지하오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있는 공간에서 금연을 원칙으로 하며, 흡연시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합니다. (간접 피해를 호소하는 회원이 많습니다.) ★4계절 풍경과 길은 변할 수 있으며,혹 알바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 상경시간이 늦어 질 수도 있습니다. ★현지 상황에 따라 전 일정 또는 일부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각종 안전사고는 본인책임이며, 어떤 경우도 본 클럽 및 그 누구에게도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없사오니 항상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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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미리보기 다른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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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정원1호 새로운 뜨는 관광지 쑥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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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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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지도 ▶
**거문도 트레킹 코스 안내
A코스(6시간):녹산등대→서도리→음달산→불탄봉→억새군락지→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
→거문도등대→수월산 동편
B코스(4시간):불탄봉→억새군락지→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거문도등대→수월산 동편
C코스(3시간):덕촌리→불탄봉→억새군락지→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거문도등대→수월산 동편
D코스(2시간):유림해수욕장→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거문도등대→수월산 동편
볼거리
1.여수 10경 거문도 등대
"우리의 역사가 보이는 섬인 거문도. 그 안에 동그랗고 하얗게 빛나는 등대가 섬을 궂게 지키고 있다"
1905년 세워진 거문도 등대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 남해안 최초의 등대이기도 하다
동양최대의 프리즘 렌즈를 자랑하는 거문도의 등대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으로, 적색과 백색이 15초마다 교차한다. 1905년에
처음 불을 밝힌 이래 지금까지 등대지기가 안개가 심한 날은 무적신호를 보내 안전 항해를 돕고 있다.
섬 여행은 언제 찾아가도 낭만적이다. 더구나 거문도는 아름다운 비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의 역사까지 함께 되새김해볼 수 있는 모험의 섬이어서 더 매력이 넘친다. 더구나 배에서 내려 만나는 첫 풍경은 여느 섬들과는 사뭇 다르다. 마을 깊숙이 요새처럼 터져있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일본식 건물들을 많이 만난다. 영국 해군들이 이 섬을 점령했을 때, 학문이 높은 사람들이 많아서 '거문(巨文)'이라고 했다고 하지만 이러한 풍경이 왜도(倭島)나, 이(夷)섬 이라고 하는 말이 생겼을 지도 모른다.
100년 가까이 된 등대가 있고, 영국군들의 묘지가 있는 여수 거문도. 섬 곳곳에는 동백나무가 지천이다. 거문도는 고도·동도·서도와 삼부도·백도 군도를 아우르는 섬을 일컫는다. 본섬은 동도·서도·고도 등 세 섬으로 이뤄져 삼도(三島), 삼산도(三山島)라 불렸다. 본섬은 그야말로 누군가 만들어 놓은 '요새'다. 누구든지 매서운 풍랑이 불면 망설이지 말고 들어와 쉬라는 듯 두 섬이 팔을 뻗어 둥그렇게 감싸고 있다.
거문도는 항상 바다가 잔잔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러시아·영국·미국·일본 등 열강이 탐냈던 천혜의 항구였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위치한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고도의 세 섬으로 구성되며, 고도와 서도는 삼호교로 연결되어 있다.
태풍이나 폭풍이라도 불면 바위지대를 파도가 넘나든다고 해서 수월산(水越山)이라 불렸던 동도에는 등대가 있다. 등대로 가는 길은 흐드러지는 아름나무 나무로 이루어진 동백꽃 길이다. 섬에 자라는 나무의 70%는 동백나무이다. 거문도를 동백섬으로 부르는 것도 이 길 때문이다.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면 만나는 기암절벽 위의 하얀 등대는 바라보기만 해도 둥그런 원통형이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게 낭만적이다. 동양최대의 프리즘 렌즈를 자랑하는 거문도의 등대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으로, 적색과 백색이 15초마다 교차한다. 1905년에 처음 불을 밝힌 이래 지금까지 등대지기가 안개가 심한 날은 무적신호를 보내 안전 항해를 돕고 있다.
해양기술이 발전하지 못한 옛날, 등대는 항해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줄기 빛이자 바로 생명선이었다. 거문도에 등대를 세운 이유는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그만큼 지정학적으로 중요했기 때문이다.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막기 위해 1885년 거문도를 점령해 버렸다. 영국군 병사들은 23개월 동안 이곳에 주둔했다. 거문도에는 지금도 영국군 수병 묘 3기가 남아 있다. 당시 영국군은 해군 제독 해밀턴의 이름을 따서 거문도를 '포트해밀턴'이라고 명명했다.
우리의 역사가 보이는 섬인 거문도. 그 안에 동그랗고 하얗게 빛나는 등대가 섬을 굳게 지키고 있다. 누가 노랫말을 지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거문도의 등대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노래도 있다. 등대지기의 회환과 외로움, 안개 부산하고 풍랑이 이는 날, 선박들의 무사항해를 누구보다도 소원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래이다.
등대 옆 건물은 예전에는 등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숙소였다. 창을 통해 보이는 거문도의 풍광을 한 눈에 누릴 수 있는 이점을 이용해 지금은 거문도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가장 인기 있는 근사한 공간인 숙박 장소로 활용 중이다. 거문도 등대로 연락하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쉼터의 등대, 삶의 등대가 되고 있다.
거문도 서도마을 언덕에 위치한 인어 ‘신지끼’의 전설이 살아 흐르는 인어해양공원에는 4.5m 높이의 인어상이 세워져 있다. 거문도 주민들에 따르면 새벽 어스름한 달빛과 물살 위에서 희미하게 비친 인어는 몸 윗부분은 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여인이었고, 아랫부분은 긴 꼬리가 백합처럼 고운 물고기였다고. 해안 절벽 바위에 자주 나타나 풍랑이 예상되는 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나가면 돌을 던지거나 휘파람, 혹은 노래를 불러 나가지 못하도록 일러줘 어민들을 보호했다고 한다. 인어상 주변에는 돌담장과 바다엔 자연석을 깔아 만든 예쁜 산책로(1.5㎞)가 있다. 인어해양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녹산등대로 접어 든다. 이생진 시인이 거문도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시가 등대가는 길 양옆으로 쓰여져 외로운 등대가 낭만속으로 녹아든다.
2.여수 10경 백도
"하얀 섬이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구름 같은 섬을 연상하면서 이름마저 하얀 백도를 찾아간다"
하얀파도를 가르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화강암의 크고 작은 바위들이
그 신비로음을 더하는 백도다.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살아있는 초록의 식물들은
땅 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세월을 견딘 흔적이
나무 밑 둥지에서 그대로 보인다.
거문도 일대에서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곳인 백도는 거문도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다도해국립해상공원일뿐더러 국가명승지 제7호다. 백도는 섬 전체가 온통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백도라 했다는 이야기와 섬이 100개에서 하나 모자라 일백 백(百)에서 한 획(一)을 빼 백도(白島)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39개의 돌섬으로 이뤄져 있다.
슬프지만 흥미로운 전설도 지니고 있다. 옥황상제의 아들이 용왕의 딸과 눈이 맞아 이곳에 머물렀는데 100명의 신하를 내려 보내도 올라오지 않았다. 더구나, 신하들마저 돌아갈 시간을 까맣게 잊어버린 채 용궁궁녀들과 놀고 있는 것을 안 옥황상제는 화가 나서 아들과 신하들을 돌로 변하게 했다는 전설을 백도를 바라보며 상상에 빠져보는 것도 백도만이 주는 환상이다. 백도의 갖가지 기암괴석과 수많은 세월동안 몰아치는 파도로 인해 형성된 절벽과 무수한 타원형의 해안가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넋을 놓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환경보호와 생태보전을 위해 사람의 접근을 금지해 온 ‘금단의 섬’이기도 했다. 거문항을 출발한 유람선을 타고 30분 정도의 항해를 하다보면 백도는 놀라울 만큼의 비경으로 하늘과 맞닿아 그림처럼 빛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등대섬이 있는 상백도와 병풍섬, 곰보섬이 서로 껴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멀리 하백도가 흰 돌기둥을 무수하게 세워두고 힘겹게 지붕을 받치고 있는 것도 보인다.
유람선이 섬에 다다를 즈음에는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의 탄성이 들린다. 강제를 하지 않아도 오랜 세월동안 거기 한 자리에서 버티고 있으면서 온갖 풍광을 이겨내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가지고 있는 인내심에서 비롯된 탄성일 것이다. 만약 황혼녘에 백도에 당도했다면 황금으로 만든 것처럼 온통 노랗게 빛나고 있는 상백도의 상암, 중암, 하암 바위덩어리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왕관처럼 황금빛으로 깊게 물들어 파도와 함께 흔들리는 세 섬을 볼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축복이다. 운이 좋은 날은 노랗다 못해 붉게 물들어 보이는 원추리가 꽃대를 올리고 있는 풍성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풍경 위로 봉우리 높이 솟아있는 하얀 등대의 온 몸을 송두리째 볼 수도 있다.
형제 바위는 백도의 전설에서 나오는 신하들 중의 형제가 숨어서 옥황상제의 꾸지람을 듣다가 형제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주어 한 번 더 바라보게 하기에 충분한 형상이다. 본 섬의 모퉁이를 돌아 만나는 노적바위는 옥황상제의 아들이 신하들과 먹을 양식을 쌓아놓은 바위라는 설명이 굳이 필요 없을 정도로 커다란 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아래 아주 느리게 평생을 파도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거북섬은 또 다른 환상의 세계를 선물해 주기에 충분하다. 낙타섬을 올려다보면 더 탄성이 나온다. 자연의 놀랍고 신비스러운 힘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세상의 온갖 만물상이 여기에 있고 누가 보아도 당연한 성모마리아 상도 눈에 보인다.
백도 유람은 날씨가 좋아야 원하는 만큼 볼 수 있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그만큼의 운치를 보여주는 곳이 또 백도의 풍광과 신지끼의 느낌이다. 유람도중에 풍랑이 불면 어김없이 나타나 유람선을 쫓아준다는 인어이야기도 흥미가 쏠쏠하다. 유람선이 거문항에 안전하게 입항하고 나면 비로소 바람이 불고 풍랑이 격해졌다고 뱃사람들이 전할 정도로 신지끼는 두려우면서도 신비로운 존재였다. 해풍과 풍랑으로 더 아름다운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백도는 자연이 만든 가장 큰 예술 작품임이 틀림없다. 해풍 따라 코끝으로 전해져오는 풍란 향기 더듬어 노를 저어가 볼까.
출처 여수시청
거문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위치한다. 다도해 최남단 섬이고 여수와 제주도 중앙이다. 서도·동도·고도 세 개의 섬을 이루며 고도만 거문도라 칭한다. 중앙대 백악기 화성암 마산암류 지질 특성을 띄며 최고봉 망향산 246.6m이다. 쿠로시오 난류 영향으로 수온이 높고 해조류가 풍부하다. 해안선이 복잡하고, 암석해안이며 동도의 남쪽 해안은 특히 높은 해식애 발달이 두드러진다.
100년 가까이 된 등대가 있고, 영국군들의 묘지가 있는 여수 거문도. 섬 곳곳에는 동백나무가 지천이다. 거문도는 고도·동도·서도와 삼부도·백도 군도를 아우르는 섬. 본섬은 동도·서도·고도 등 세 섬으로 이뤄져 삼도(三島), 삼산도(三山島)라 불렸다. 본섬은 그야말로 누군가 만들어 놓은 ‘요새’다. 풍랑 불면 들어오라는 듯 두 섬이 팔을 뻗어 둥그렇게 감싸고 있다. 항상 바다가 잔잔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러시아·영국·미국·일본 등 열강이 탐냈던 천혜의 항구였다.
태풍이나 폭풍이라도 불면 바위지대를 파도가 넘나든다고 해서 수월산(水越山)이라 불렸던 동도에는 등대가 있다. 등대로 가는 길은 동백꽃길. 거문도를 동백섬으로 부르는 것도 이 길 때문이다. 섬 에 자라는 나무의 70%는 동백나무다.
1905년 세워진 거문도 등대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지정학적으로 중요했기 때문이다.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막기 위해 1885년 4월15일 거문도를 점령해 버렸다. 영국군 병사들은 23개월 동안 이곳에 주둔했다. 거문도에는 지금도 영국군 수병 묘 3기가 남아 있다. 당시 영국군은 해군 제독 해밀턴의 이름을 따서 거문도를 ‘포트 해밀턴’이라고 명명했다.
거문도란 이름도 구한말에 생겼다. 거문도(巨文島)란 학문이 크다는 뜻. 영국의 거문도 점령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 청나라 수군제독 정여창이 이곳을 찾았을 때 거문도 사람들의 학식이 높은 것에 감탄해서 ‘거문’(巨文)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거문도 택시 061-665-1681(예약제 운영:9명까지 탑승 가능)
거문도 해상택시 017-621-8540: 거문대 등대 8천(1인 왕복)/ 녹산등대 만원(최소 10명 이상 수시 운항)
■ 거문도, 백도 은빛 바다 축제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백도 일대에서 매년 8월 하순에 개최하는 문화 축제이다. 다도해상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 경관을 소개하고 청정 해역에서 나는 해산물을 홍보하는 자리이며 주민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거문도 뱃노래> 시연, 국악·연예인·관광객노래자랑 공연 등과 갈치낚시·전통떼배체험·야간횃불고동잡기·해군함정관람체험 ·등반대회·지망인어업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거문도 은빛 갈치
전라남도 여수시 연·근해 안에서 잡히는 해산 어류이다. 난해성 어류이며 표증에서 수심 5~140m 서식하며 주낙이나 낚시로 잡는다. 서해안과 동중국해에서 많이 잡히는 먹갈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와 제주도 근해에서 잡히는 은갈치, 여름철에 잡히는 풀치, 가을철에 잡히는 댓갈치, 크기가 큰 산갈치로 통상적 분류를 한다. 제 4회 2004년 거문도·백도은빛갈치바다축제 때 거문도 갈치를 ‘은빛갈치’로 명명해 브랜드화 시켰고 행사장에서 별미인 갈치회를 맛볼 수 있다.
■ 거문도 약쑥
거문도 쑥은 다량 자생하고 생산되기로 유명하다. 1975년 경 부터 쑥 재배가 시작되었고 1월에도 쑥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온화한 기후를 띄고 있다. 특히 거문도 야생 쑥은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과 향이 좋다. 쑥은 부인병.자궁출혈,오한,치질 등에 효과가 있고 특히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 겨울이 짧은 거문도에서는 노지 재배여서 생산비고 다른 지역 대비 한두 달 빨리 수확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SPAN>
■ 전복
여수의 역사책 <호좌수영지>에 따르면 잠수군을 두고 전복을 한양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여수 지역은 전복이 유명하다. 연체동물로 복족류에 속하며 각피는 흑갈색이다. 서식처는 수심 5~50m 이며 섬 지방이나 암초에 있다. 고서에 복어, 석결명, 구공라 등이라고 불렸다. 구입 시 빛깔이 좋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 고도
면적1.11㎢로 세 개의 거문도 섬 중 가장 작은 섬이다. 섬 중앙에 희양봉, 남동쪽에 미양봉이 있다. 주변에는 안노루섬·밖노루섬·오리섬 등이 있다. 서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는데 삼호교라 칭한다. 주요 명지로 영국군군인묘(영국군 묘지)가 있다. 외로울 孤 자를 써서 고도라 하였다가 옛 古자로 바꾸어 고도가 되었다
■ 거문진 터
거문도의 세 섬 중 동도의 유촌 마을 밭에 터가 위치한다. 영국 동양함대가 1988년 4월에서 1887년 2월까지 러시아를 견제한다는 빌미로 불법 점령해 진을 친 거문도 사건의 흔적이 남아 있다. 현재 주춧돌 4개만 존재한다. </SPAN>
■ 영국군묘지
고종 22년부터 23개월가량 러시아를 견제한다는 목적으로 영국군이 무단 점령 했던 거문도 사건 때 전사한 영국군 묘지이다. 사망자 묘지는 총 9기었으나 현재 3기만 존재한다. 당초 고도 하늘땀에 위치 했는데 제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인에 의해 파손 되 보수 하여 현재 고도 여객선부두 동남쪽 약 500m에 있다.
■ 신사 터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파출소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산사는 일본의 종교 시설로써 신앙의 대상인 신, 왕실 조상, 국가에 공헌한 사람을 모신 사당이다. 1938년 (쇼와 13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축조 되었다.
■ 해저 케이블 육양점
우리나라의 국제 전신 전화가 거문도를 무단 점령한 영국군에 의해 두 번째로 개설 되었다. 1885년 거문도-상하이까지 연결 했고 1887년 영국군이 철수할 때 철폐되었다. 1904년에는 일본 사세보-거문도-중국 따롄, 같은 해 사세보-거문도-철원/거문도-고흥에 건설되었으나 해방 이후 폐쇄되어 현재 거문리에 흔적만 남아 있다.
■ 서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와 덕촌리 사이에 위치하는 섬이다. 암석해안이며 남서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했다. 추씨가 360년 전 변촌리에 정착하여 거문도 내 서쪽에 위치해 서도라 명명한 것이 명칭의 유래이다. 특히 한국에 흔하지 않은 신지끼(인어) 전설이 전해진다.
■ 삼호교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와 고도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유인도이다. 삼호교는 거문도에서 중심지인 고도와 서도를 이어주는 아치형 교량이다. 교량의 길이는 250m 정도이다.
■ 유림해수욕장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거문도(서도)에 위치한다. 해변 길이는 200~300m이고 폭은 20m로 규모가 작다.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곱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 조건이 용이하다. 거문도 해수욕장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인근에 수월산(127.9m)과 갯바위 낚시터가 있다.
■ 선바위
서도리 내에서 득남과 다산을 기원하는 성 상징물이다. 바위 기질이 기운차고 우람하다. 원래 ‘좃바’라고 불리었다. 좃은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고 바는 바위를 줄인 말이다. 아궁이에서 아침밥을 할 적에는 고개만 돌려도 바라보이는 선바위 기운을 입으려고 치마 가랑이를 선바위 쪽으로 돌리고 앉아서 밥을 지었다, 는 구전 이야기가 내려온다
■ 코바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와 덕촌리 사이에 있는 서도 서쪽 해안에서 볼 수 있는 기암이다. 별칭 비암곶이다. 코바위 외에도 선바위(노인암), 배치바위 등이 있다. 코바위 오른쪽 직벽은 감성돔 낚시 포인트이다. 다이빙 포인트이기도 하다.
■ 대매지끝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동도 섬에 위치한다. 대매지끝이란 해안의 작은 돌출부를 일컫는 말이다. 대매지끝 외에도 외탄갑, 다렝이끝, 취끝 등이 있다. 돌출부가 많으므로 전체적으로 해안선이 복잡하다. 주변 경관으로 동도 남쪽 해안에서 해식애를 볼 수 있다.
■ 수월산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거문도(서도)에 위치한다 해발고도 127.9m 인데 정상은 기암절벽, 아래는 해식애가 발달했고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마산암류 지질 특성을 가진다. 등산은 왕복 3시간 소요 되며 터널을 이룬 동백나무 경관이 유명하다. 산이 물을 넘어온다는 뜻의 무네미목 위에 있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 거문도 관백정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거문도(서도)에 위치한다. 거문도 등대가 있는 절벽 위에 관백정觀白亭이 있다. 백도가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상 바다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이다. 관광객에게 식기류, 조리 기구, 싱크대, 침구류 등을 포함한 원룸 형식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 불탄봉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서도)의 산봉우리이다. 거문도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산봉우리로 높이가 약 195m이다. 이름 그대로 산이 불탔다하여 불탄봉으로 불린다. 덕촌리 마을회관 쪽에 등산로 입구가 있으며 동백나무 터널이 유명하고 보로동으로 이어진다. 일제시대 때 일본군에 의해 축조된 군사 시설 T자형 벙커가 남아 있다.</SPAN>
■ 보로봉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서도)의 산봉우리이다. 불탄봉을 거치거나 수유림해변을 거쳐 등산할 수 있다. 정상에서 서도와 고도 사이의 만과 어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신선바위
보로동 중턱 남서 해안 쪽에 위치해 있다. 가파른 수직 50m 높이의 바위가 서 있고 정상 부근에 바둑판 눈금 무늬 문양이 새겨진 6평 정도 되는 평평한 사각 바위가 있다. 해안절경이 수려해 신령이 내려와 바둑을 두고 노닐었다 하여 신선바위라 명명된다고 전해진다.
■ 기와집 몰랑
몰랑이란 지붕의 용머리를 뜻하는 남도 사투리이다. 마을이나 바다 쪽에서 보면 바위능선이 이어진 모습이 마치 기와지붕 선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박계홍 불망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에 위치해 있다.
■ 원세학 영세불방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유림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원세학은 일제강점기시대에 항일운동가였다. 1858년 2월 19일에 삼산면 덕촌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무과에 급제하여 주수문장을 지냈다. 유배를 왔던 임병찬과 함께 거문도 어린이들의 교육을 도왔다. 삼산면 제 5대 면장을 지냈고 덕촌초교 설립에 공로했다. 1938년 11월 22일 사망 하였다. </SPAN>
■ 뱃노래 전수관
전남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에 위치해 있다. 전남 무형문화재 제 1호인 거문도 뱃노래를 보전하고 전승하기위한 시설이다. 112평 부지에 건평 47평 규모이며 뱃노래 보존회 사무실, 연습장,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다.
■ 거문도뱃노래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일원이 있다. 전라남도 제 1호 무형문화재로 1972년 1월 29일에 지정되었다. 거문도뱃노래란 지역 어민들이 고기를 잡을 때 부르는 노동요로써 남도 고유 가락과 언어로 구성 되 선소리꾼이 소리를 메면 뱃사람들이 뒷소리를 받는 형태이다. 술비소리, 고사소리, 놋소리, 월래소리, 가래소리, 썰소리가 있다.
■ 술비야
전남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무형문화재이다. 술비소리는 밧줄을 꼬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에이야라 술비야’ 받는 데서 술비로 명명 되었다. 세마치장단에 어울리며, 노래는 웅장하고 씩씩한 느낌을 준다. 선소리꾼이 두 장단을 메면 어부들이 ‘에이야라 술비야’ 라고 받는 구조이다.
■ 서산사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896번지 거문도에 위치해 있다. 만회 김양록, 아들 김정태, 김상순(거문도사립낙영학교설립자) 등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1900년에 세운 사우는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인 목조건물이다. 1985년 현재 사당을 조성했다. 매년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 이금포해수욕장
전남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76에 위치한다. 거문도(서도) 북단에 위치한 서도피서지는 자갈밭 해수욕장이다. 서도피서지 근처는 중국 한나라 때 오수전 무더기가 발견되었고, 우리나라에 미비한 신지끼 인어 전설이 내려온다. 신지끼는 주로 밝은 달밤 새벽녘에 나타나고 절벽에 돌을 던져 풍랑을 알려준다고 전해진다.
■ 녹산 등대
북위 34°03′6″, 동경 127°17′7″ 위치하며, 거문도에서 가장 큰 섬인 서도의 북쪽 가장자리에 있는 무인등대이다. 1958년 1월에 세워졌고 광달거리가 5km 이다. 손죽도, 초도, 장도 등 다도해 항해 길을 밝혀준다.
■ 해녀
바다 속에 들어가 해조류와 패류를 캐는 여자를 뜻한다. 별칭 잠녀, 잠수이다. 산소호흡기 없이 나잠어법으로 수심 10m 이내 바다로 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소라, 전복, 미역, 톳 등을 캔다. 장비로 망사리, 태왁, 빗창, 호미, 갈갱이, 갈쿠리, 소살, 물수건, 눈, 잠수복 등이 있다.
■ 울물통
서도 음달산 237 언덕에 대략 50평 되는 못을 가리킨다. 둘레 8m, 길이 6m인 용물통이 바위 한 가운데 있다. 구전에 한라산 백록담과 통한다는 못에 용이 용물통 속으로 들어가 제주도 바닷가에서 죽어 승천했다고 한다.
■ 박옥규 제독송덕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덕촌리에 위치해 있다. 박옥규는 제 2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1901년에 태어나 1971년에 별세했다. 1932년 일본 유학 후 갑종 선장 면허를 취득해 선장을 지내다 조선선박운항통제주식회사 선박감독관이 되었고, 1954년 6월 해군참모총장이 되었다. 태극무공·충무무공·화랑무공·영국 은성무공 훈장을 받았다.
■ 거문도 등대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산 1번지에 위치해 있다. 1905년 4월 10일에 건립되었고 12일에 점등을 시작했다. 등대 관파 표지 기종은 3등대 형이고 12초에 1섬광씩 빛을 발하는 섬백광 등질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로 유명하다. 관백정을 두어 관람객을 유치시키고 있다.
■ 음달산
서도 음달산 정상 근처에 일본 군사 시설물 잔재가 남아 있다. 일본군이 거문도 주민 100여명 및 함경도 출신 기술자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1944년 후반부터 1945년 광복 직전까지 건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위치해 있다.
3개 거문도 도서 중 동쪽에 자리해 동도라 명명된다. 청나라 정여창이 문장에 능한 사람이 많다하여 거문으로 개칭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마산암류이며 암석 해안이 발달 했는데 특히 남쪽 해안은 해식애가 있다. 1885년 영국군 점령시 포대 주둔지 굴이 남아 있다.
■ 망향산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에 위치해 있다.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류 지질로 정상부 246.6m 경사가 급하고 해안이 복잡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남쪽해안은 안산암과 해식애가 발달했다. 명칭은 해발고도가 가장 높아 우러러본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이 축조한 포대 잔재 등 군사시설이 발견된다
■ 귤은사당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거문초교 동도분교장 뒤쪽에 위치해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김류의 위패를 모시기 위한 사당이다. 별칭 귤은당은 김류의 호 귤은재, 귤은에서 따온 것이다.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1칸 사우이다. 현판은 스승 기정진 후손 기우몽이 귤은당기는 을사 5적이었던 이지용이 썼다.
■ 동백림
남해 거문도와 한려 수도 섬 및 인근 해안지대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명성 있는 동백림으로 거문도 동도와 서도의 동백림도 속한다. 특히 서도 불탄봉은 산 전체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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