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화원 곰배령+속초여행-아바이마을,관광수산시장,외옹치 바다향기로&설악 대승폭포(8.17~18)2일/싱글즈여행동호회
천상화원 곰배령+속초여행-아바이+바다향기로(8.17~18<<== 클릭! 가입& 신청하기
외로움을 달래려고 왔다가 소외된 회원이 없는지 주위를 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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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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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을 걷다.
곰배령은 하루 300명으로 입산 제한하므로,
직접 입산 허가 신청을 하려면 거의 허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허가 신청은 카페지기가 대신 해드릴테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여름! ,푸르른 8월 !! 떠나요!! 어디든지~
1박2일/천상의 화원 곰배령+청정오지에서 밤,
"청정오지에서의 별★ 헤는 밤
깜깜한 밤하늘 쏟아지는 수많은 별★과 함께~
한 여름 밤의 낭만을"
저녁은 삼겹살 파티 합니다!!
텐트 지참 회원은 캠핑도 가능합니다!
야생화 트레킹의 1번지.
남설악이라 불리는 점봉산은 한계령 오색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대청봉을 마주보고 서 있다.
설악산의 특징인 날카로운 계곡과 능선과 유사한 모습이며 남쪽 사면은 거대한 구룡지대 같다.
정상에 올라 설악의 장대함과 동해바다의 드넓음을 조망하는 별미와
1987년부터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시림에 가까운 곳으로 아름드리 전나무를 비롯해
모데미풀 등 갖가지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참나물 곰취 곤드레고비 참취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산나물도 풍부하다.
점봉산은 한반도 식물의 남북방 서식지의 한계선이 맞닿아 있어
우리나라 전체식물종의 20%에 해당하는 854종의 꽃과 나무들의 서식지로
유네스코(UNESCO)가 생물권보존구역 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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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곰배령+속초(아바이마을,관광수산시장,외옹치 바다향기로) 설악산 옥녀탕-강원 속초시,인제군 |
여행일 | 8월 17일.토~18일.일(1박2일) |
집결 출발 장소 | 서울 지하철 2호선,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뒤 스타벅스 앞/카페지기 탑승 |
교대역 집결시간 교대역 출발시간 | 오전 7시 50분(인원 및 장비점검/10분전 도착이 매너입니다) 오전 8시 00분(정시 출발합니다) |
경유지 | 7시 20분 : 신도림역 2,3번 출구 나와서 직진 약 140m, 국민은행 건너편 큰길(테크노마트 있는 방향) 8시 15분: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밖 ▶상경시 하차는 역순이며 동천역만 하차가 안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 ※ 출발 시간까지 나오지 않을 경우, 별도의 연락 없이 공지 시간에 출발합니다. 출발시간 필히 10분전에 도착해 주시기 바라며, 출발시간이 지난 후에는 본인의 부주의로 인정, 당일 취소로 처리됩니다. 양지바랍니다 *관광버스가 그린코리아에서 다른 회사 버스로 출발 전에 변경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버스 앞 유리창 또는 전면 전광판에 노블레스를 확인하고 탑승하면 됩니다. **신청시 탑승지 기재 요망 |
**처음에는 누구나 어색합니다. 3분이면 모두가 너무 친해져서 문제입니다. 부담없이 나오셔서 좋은 친구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 신입회원님!! 환영합니다!!. |
세부 일정 | 8.17.토 설악산 장수대 대승폭포 속초 관광수산시장,아바이마을 -자유 점심 식사 아바이마을에서 갯배도 즐기고, 영화촬영 장소도 둘러보기 아바이순대,가자미식혜, 물회 맛탐 17:30 일정 마무리 버스 탑승 후 숙소로 이동 18:00 숙소 도착 후 방 배정/ 조별 석식 및 자유 친목시간 -삼겹살 파티 숙소:남 녀 구분 다인실(방 크기에 따라 배정) 8.18.일 08:00 아침 식사 09:30-14:30 곰배령 야생화 탐방 *신분증 꼭 지참(사전 입산 신고자에 한해 신분확인 후 출입증 발급) -코스:진동삼거리(주차장)-출입증 발급-강선리 폭포-강선리 마을-곰배령-주차장 (원점 회귀.약 10km.약 3~5시간 소요) 14:30-16:00 하산 후 늦은 중식(단체 매식/방동 막국수) 16:30 일정 마무리 버스 탑승 19시30분:서울 도착(예상) 후 뒷풀이 또는 각자 집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하산이 늦은 회원 발생으로 출발이 지연될 경우 먼저 도착한 회원이나, 관광한 회원은 입장이 바뀌는 경우를 생각해서 많은 양해바랍니다.) ★여행코스,일정 등은 날씨 또는 현지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시간 조정과 일정은 상황을 봐가면서 실시간 결정하오니 양해바랍니다. ★버스 운행 중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 바랍니다 ★쾌적한 여행을 위하여 관광버스 내에서는 음주 가무,소란을 일체 금지합니다. |
여행 참가비 | 참가비 (계좌 입금시) 여자 회원:75,000원 남자 회원:8만원 포함 사항:전세버스비 2일.현지 1박(펜션 다인실).사전답사비,기사식대&팁,고속도로통행료,주차비, 인솔자 동행,운영비), 불포함 사항:전 일정 개인별 식사(조별 취사 또는 자유매식) 입장료 별도 * 입금과 함께 개인자료(닉네임(입금명)/실명/주민번호/주소/연락처)등을 적으셔서 문자(010-2511-0534)로 보내주셔요. 신분증 필참 - 개인 자료가 없을 경우는 입산 허가를 받지 못해 입산을 할 수 없습니다. - 개인 자료는 8월 15일 낮 12시까지 반드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취소 환불시 꼭 위약금 규정을 읽어보고, 이의제기 없길 바랍니다. ★ 참가회비 입금 후 꼭 좌석배정표에 좌석을 신청해주셔요 *여행참석은 카페회원이 아니더라도 동료,친구,가족 등 동행 참석 환영합니다!
(일정 중 입장료 발생시는 개인 부담입니다.) (뒷풀이 시 1/n) (당일 납부시 원/당일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참가시 참가비의 30%) *11명 이상이 신청한 경우는 예약자는 버스 무료 입니다. (승선료,항공료와 식사,숙박비,입장료는 제외) 타 여행지와 혼돈되니 위 참가비를 정확하게 입금해주세요. 착오로 여행을 참석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자가 승용차 카풀,소형버스, 미니버스 등은 교통 사고시에 상당히 위험하고 보상처리 등 문제점이 많아서 노블레스클럽은 회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대형 리무진 버스만 고집합니다. ** 회원님!! 환영합니다!!. |
신청방법
| 먼저 입금을 하시고 공지글 아래에 ※입금은 늦어도 출발 전일 20시(저녁 8시) 까지 바랍니다 ※※입금계좌 :국민은행 750602-01-190920 (노블레스클럽) 닉네임과 송금인이 다를 경우는 아래 입금내역을 카페지기에게 쪽지, 메일로 보내주세요 입금내역 : 1.입금자명 2.닉네임 3.연락처 4.여행지 ※ 처음 참석하는 회원은 닉네임,본명,연락처를 쪽지 또는 문자 메세지를 꼭 보내주셔요. ※ 입금 후에는 좌석 배정표에 댓글로 좌석 지정 해주셔요. ※ 항상 참가는 입금자순으로 확정합니다. ※ 마감글이 없으면 접수중이니 입금 신청하면 됩니다. |
궁금하시면? | 카페지기 010-2511-0534(진행) -공지를 상세히 읽어보시고 댓글&문자 로 문의하셔요. 관광버스 기사 |
준비물 | ★★ 간편한 여행(트레킹) 복장,방수방풍의,면수건,돗자리 등 ★ 도시락(중식)-원하는 분만,식수2리터이상, 버너+코펠(원하는 분만) ★ 간식(과일, 육포, 초컬릿, 귤, 오이, 치즈 등)
■ 무거운 짐은 버스에 두고 간편하게 여행을... **차내의 에어콘이 추우신 분이나, 에어콘에 약하신 분들은 꼭 긴팔 옷, 점퍼를 갖고 오세요. 여행 시에는 차에 두고 여행하시면 됩니다. **도시락:한가지 반찬만 가져오셔도 근사한 뷔페식 식사가 될수 있습니다. **방수방풍자켓, 우비, 헤드렌턴, 무조건 배낭속에 넣어 두십시오. |
65년만에 전격 개방한
동해안 최고 비경 품은! 명품 해안 감성로드!!
명품 해안 탐방로인「외옹치 바다향기로」가 65년만에 개방되었다.
바닷길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 보면 "동해안 최고의 명품 감성 로드"임을 알 수 있다.
해변스탠드와 경관보도교, 외옹치 전망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다.
▶ 바다향기로 전체 구간 (속초해수욕장 ~ 외옹치) : 총1.74km, 1시간 소요 (왕복 2시간)
▶ 외옹치 구간 (바다 위 데크) : 890, 30분 소요 (왕복 1시간)
▶ 개방시간 : 09:00 ~ 18:00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 폐쇄될 수 있음)
▶ 주차 : 속초해수욕장 정문 주차장, 외옹치항 인근
한반도 3대 폭포 중 하나
설악산 장수대 대승폭포
개성 박연폭포,금강산 구룡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 중 하나이다!
한계령 아래 장수대로부터 북쪽으로 1km 떨어진 계곡에 자리한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던 것으로도 전해지는데요. 폭포 아래쪽에 중간 폭포가 있어 또 다른 자연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물기둥이 89m로 한국에서 가장 긴 높이를 자랑하는 대승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 장관을 이룹니다. 7월 하순이면 그 웅장함이 극에 달하는데요. 풍부한 물의 양으로 뿜어내는 순백의 시원한 물줄기는 일상에 지친 이들의 피로한 눈과 마음을 적시기에 충분하답니다.
대승폭포로 불리게 된 전설은 그 애절한 내용으로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데요.
그 전설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옛날 한계리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살았습니다. 부모를 일찍 여읜 총각은 버섯을 따다 파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폭포 절벽에 밧줄을 매고 버섯을 따던 총각은 이미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절벽 위에서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소리에 정신없이 올라가 보니 어머니는 간데없고 커다란 지네가 동아줄을 갉아 먹고 있더랍니다. 어머니의 외침 덕에 총각은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생명을 구해준 어머니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고 하여 이 폭포를 대승폭포라 불렀다는 전설입니다. 대승아~! 대승아~! 폭포에서 왠지 대승 어미의 절박한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들려오는 듯하죠?
대승폭포에 오르다 보면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립니다. 한국의 마터호른으로 불리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의 아름다운 산세가 그 주인공인데요. 수려한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면 눈부신 녹음에 일상의 피로마저 잊히는 듯합니다.
대승폭포의 깊고 웅장한 장관을 한눈에 감상하도록 맞은편 봉우리에 마련된 관망대에 오르면 언덕의 반석 위에 새겨진‘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귀가 예서체로 음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대승폭포의 장엄한 선경에 감탄한 조선 시대 명필 양사언(楊士彦)이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써놓았다는 전설의 흔적입니다. 하늘 끝에 걸린 은하수, 대승폭포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서예가의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귀입니다.
설악산 장수대 탐방지원센터에서 0.9㎞ 지점인 해발 740m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또한, 지형·지질학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9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인제군은 대승폭포가 명승 제97호로 지정되면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명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대승폭포는 화강암 지형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수직낙하형 폭포로 단층운동으로 생겨난 폭포의 형성과정 연구에 최적의 장소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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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숙소
말 그대로 청정&오지 그 자체입니다. 한여름 삼복에도 계곡물에 5분 이상 발을 못담그고 깡총깡총 뛰어나올 정도의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을 상상해보세요.
깊고 깊은 산중에서 인간의 체취와 자연의 향기를 동시에 체험, 별도의 공중시설동이 있어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인간과의 만남, 통기타의 선율과 이름모를 새소리의 자연의 하모니속에 보는 기쁨과 느끼는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안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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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 곰배령(1164m) 야생화 트레킹의 1번지.
곰배령은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국내에서 생태 보존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곳으로 꼽힌다. 원시림 그 자체다.
남북으로는 점봉산(1424m)과 가칠봉(1165m)이 솟아 있다.
점봉산은 백두대간에 속한 봉우리로 산세가 완만하고 야생화와 산나물 군락지가 몰려 있다. 하늘을 뒤덮는수목을 지나 해발 1,000m 고갯마루에 이르면 수천평에 걸친 광활한 초원지대가 펼쳐진다. 이곳이 야생화의 보고다. 철 따라 야생화들이 융단을깔아놓은 듯 아름다운 화원을 만든다. 야생화 사이로 산나물이 지천으로깔려 있다.
곰배령은 오지 트레킹 마니아에게나 알려진 오지 중 오지였다.
양양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느라 큰 길을 냈고, 이제는 일반인에게도 꽤 알려졌다.
인근에 설피마을이 있다.
설피는 눈길을 걸을 때 발에 묶는 일종의 체인신발. 겨울에 설피가 없으면 활동을 못 할 정도로 눈이 많은 곳이어서 설피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4월 중순이면 색깔이 많이 바뀐다.
곰배령은 설피마을과 인제를 잇는 고개이다.
남설악의 최남단 봉우리인 점봉산의 옆줄기로 해발 1,100㎙나 된다.
설피마을과 곰배령을 잇는 왕복 8㎞의 산행길은 원시림의 풍취에 만끽하며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에 좋다.
급경사가 없고 바위나 너덜지대도 없다. 산보하듯 걸어도 왕복 4시간이면충분해 가족 트레킹코스로 더할 나위없다.
트레킹의 시발점은 설피마을에서 양양으로 넘어가는 조침령과 곰배령 길이나뉘어지는 삼거리. 오른쪽은 조침령, 왼쪽은 곰배령이다.
약 1.5㎞ 구간은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넓은 길. 그 길 끝에 몇 채의 민가가 있다.
한곳에 몰려 있는 것이 아니?200~300㎙의 간격을 두고 이어져 있다. 예전에 화전민이었던 주민들은 곰취, 감자 등을 재배하고 산나물을 뜯으며 산다.
민가가 끝나는 곳에서 길의 모습이 확 바뀐다.
두 사람이 교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좁다.
그리고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태고의 원시림이 펼쳐진다.
▶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 곰배골에서 기린면 진동리 설피밭 마을 위 삼거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산초원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점봉산 남쪽에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형성된 이 고개는 수천 평의 초원이 연출하는 시원한 경관이 일품으로 온갖 고산화초들이 자생하는 곳이다.
취나물의 자생지로 알려지면서 등산인들이 많이 찾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이곳으로 연결된 도로사정이 좋아지며 진입이 한결 쉬워졌다.
곰배령으로 오르는 길은 진동리쪽이 유순하고 쉽다.
진동리 산행기점은 진동라 하늘찻집 부근의 삼거리다. 양양 양수발전소 상부댐 공사현장 앞 삼거리에서 직진해 진동분교를 지나 계속 직진해 들어가면 삼거리를 지나 하늘찻집으로 이어진다.
하늘찻집 직전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강선리 계곡으로 연결되는 호젓한 길이 나타난다.
산중 마을인 강선리까지는 경운기 한 대 다닐 정도의 걷기 편한 길이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40분 정도 들어서면 산골마을 강선리가 나타난다.
본격적인 산행은 이 자그마한 마을을 지나며 시작된다. 강선리에서 곰배령까지는 1시간30분 가량 걸린다. 마지막 30분 거리가 약간 가파를 뿐 전체적으로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곰배령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산행을 이을 수 있으나, 다시 진동리로 원점회귀하려면 점봉산을 오른 뒤 단목령까지 백두대간 마루금을 밟는 길이 가장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구간은 6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먼 거리로 초심자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무리다. 준비가 되지 않은 자신이 없는 팀은 올라온 길로 다시 돌아가는 좋다.
점봉산을 오를 사람들은 고산초원인 곰배령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곰배령에서 작은점봉산까지 넓은 초지와 경관 좋은 능선이 이어진다. 작은점봉산을 오르는 막바지 구간이 약간 가파르긴 하지만 크게 힘들 정도는 아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철쭉철에는 더욱 화사한 능선이 된다. 곰배령에서 점봉산 정상까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점봉산 정상에서 단목령쪽(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급경사 내리막을 따라 한참을 내려선다. 40분 정도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희미한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길 갈림길이 나타난다. 단목령으로 가려면 계속해 직진해 내려간다. 약간 평탄한 능선을 지나 다시 나타나는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오색 갈림길은 이 이정표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대간 능선에는 표지기가 계속 달려 있으므로 시야가 나쁜 경우만 아니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단목령까지는 2시간 이상을 빼곡한 숲길을 통과해야 한다.
수풀을 헤치기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진동리 삼거리 위쪽의 합수점으로 이어지는 가는골 코스도 좋다. 정상 아래 오색으로 떨어지는 갈림길에서 남동쪽의 산죽밭을 헤치고 계곡으로 내려선다. 처음에는 가파른 듯하지만 물을 만나며 경사가 완만해진다. 길은 이어지고 끊어짐을 반복하지만 계곡을 벗어나 능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발빠른 사람은 갈림길에서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삼거리까지 내려설 수 있다.
그밖에도 곰배령에서 곰배골을 거쳐 귀둔리로, 점봉산을 거쳐 용수골로, 호랑이코빼기(1,219m)를 거쳐 오작골로 하산할 수도 있다. 곰배령은 큰 어려움이 없으나, 점봉산을 거치는 코스가 길고 용수골로 내려서는 지점을 놓치기 쉬우므로 경험자를 동반하는 것이 안전하다.
호랑이코빼기를 경유하는 것은 초보자가 끼거나 여유로운 산행을 원하는 팀에 적합하다. 곰배령에서 남동쪽 능선을 타고 오른 후 줄곧 능선만 따라 1시간 가량 가면 정상이 뚜렷치 않은 호랑이코빼기를 지나 오작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이 일대는 온갖 취와 참나물 등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챗목이라는 곳이다. 진동리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우선 곰배골과 오작골을 가르는 능선을 타고 내려서야 한다. 15분 정도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능선의 갈림길에 닿는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오작골이고,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곰배골 상단이다.
※ 점봉산 트레킹은 ‘하늘 찻집’에서 시작한다. 길은 뜻밖에도 거친 산 속 오지답지 않게 내내 평탄하다. 강선리를 따라 1시간여 오르면 곰배령에 이른다. 집목들과 들풀로 뒤덮인 수백평의 드넓은 평원이 장관이다. 흰눈에 덮힌 듯 눈부시다. 산들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초지 전체가 하얀 포말을 이고 넘실대는 파도 같다. 가벼운 산책에 나선 기분이 드는 곳이다. 각종 야생화들을 보며 걷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평평한 초지를 거닐며 녹음에 젖으면 어느 새 작은 점봉산을 지나 점봉산 정상이다. 하늘찻집을 떠난지 2시간30분 만이다. 멀리 동해 앞바다와 설악산 대청봉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조망이 장쾌하다. 북으로는 대청봉을 이고,남으로는 오대산 준령을 발판 삼아 우뚝 솟은 백두대간의 허리 점봉산. 원시계곡의 비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트레킹의 천국이다.
곰배령은 야생화보호지역이면서 봄철에는 산불 방지를 위해 자주 통제된다. 현재는 출입금지지역.인제국유림사무소(033-463-8163)에 연락해 개방여부를 확인하고출입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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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부득히 환불규정은 누구든지 예외없이 적용하오니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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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의 화원 곰배령 여름들꽃 10여 종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지만 조금씩 가을의 야생화에 자리를 내주는 듯하다. 사실 곰배령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오지나 다름없었다. 인제의 현리에서도 약 1시간 가량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곰배령의 매력은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 누군가의 말처럼 화장하지 않은 젊은 처자의 수더분하고 맑은 모습 그대로다. 깊은 산 속에서나 발견되는 금강초롱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나 있다. 야생화들을 보며 쉬엄쉬엄 걸어 2시간 정 도를 올라가면 정상에 이르게 되는데 탁 트인 전경이 가슴을 시원하 게 파고든다. 곰배령은 한여름에도 긴팔옷을 껴입어야 할 만큼 쌀쌀 하니 두터운 옷 하나쯤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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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Luxury를 지향하는 Manner Club.
☞여행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발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눈으로 보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온몸으로 가득 담아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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